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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소식

충북대 자율주행차 전문인력 본격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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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662회 작성일 2017-06-22 13:53: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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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충북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전문인력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모한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 중 ‘미래형자동차 R&D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대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및 참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한양대 등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루고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동안 8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석사•박사과정을 개설해 자율주행차 주행환경인식 및 성능평가 분야에서 △전공기초 △전공핵심 △고급융합 등의 심화과정을 통해 △선형시스템특론 △디지털영상처리 △스마트자동차시스템 △임베디드시스템특론 △지능로봇시스템 △자동차센서공학 △차량성능평가 △센서융합 등의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충북대는 여기에 기업체들의 수요를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기업체에 유용한 실무형 현장밀착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기업체 등에서의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우수학생 선발 △산업체 수요교육 △취업연계 △졸업생 사후관리 등의 전주기적인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할 예정입니다.

충북대는 유사한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의 교과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타대학과의 장벽 없는 학점연계지원을 할 계획으로 이미 대학원 학점교류 협약이 체결된 인하대•한양대간의 스마트자동차 과정의 학점교류를 실시하고, 군산대와는 학점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연구를 주관하는 기석철 교수(스마트카연구센터장)는 “충북대가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자동차 산업의 신융합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산업계 현장수요를 반영한 R&D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게 됐다”며 “자율주행차 연구 및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충북지역의 신산업발전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취업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차량통신기반의 광역 주행환경 인지 및 협조주행기술 개발’ (미래창조과학부) 등 국가 연구과제 4건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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