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 공과대학 염경호 교수)가 중소기업청의 2014년도 자율편성형 첫걸음, 도약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난 3월 31일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2014년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저변확대 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R&D사업 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주관 대학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도출한 R&D 과제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20년 동안의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금번 자율편성형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우리대학은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일반형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과는 별도로 향후 3년간 매년 12개 과제(첫걸음과제 8개, 도약과제 4개; 사업비 지원액 매년 약 10억원, 3년간 총 30억원 규모)를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과 자율적으로 도출된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의 수행을 통해 우리대학의 연구능력 향상과 위상제고는 물론 산학협력을 통한 졸업생 취업 확대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