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리대학교 LINC사업단이 ‘우수’ 평가를 받아, 8억5천만원의 예산이 증액된 48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선도모델 창출을 목표로, 새로운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착,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5개 권역에 기술혁신형(14개교)과 현장밀착형(37개교)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우리 학교는 학부와 대학원이 참여하여 원천기술개발과 장기적인 기술사업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술혁신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연차평가에서 기술혁신형 사업은 전체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및 사업단 규모를 반영하여 예산을 차등 지원하였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장건익(공과대학장) 단장은 “1차년도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기술과 바이오정보기술의 특성화 분야 특허 및 기술이전, 기술상용화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일층(加一層) 노력하고자 하며, 또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서 대학원 및 학부생의 산학연계를 통한 실무 강화와 더불어 채용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2차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